안녕하세요. 게박이 입니다.
이런 글을 올리는 날이 4.1일(만우절)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포기하기 쉬운 상황을 스스로 만들면서 글을 작성하고 있네요.. (일부러 그러는 거게요.. 안하게 될까바..) 어찌되었든, 이 카테고리에서는 제가 2020년 1월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유튜브나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하던 경제적 자유에 대한 저의 무모한 도전? 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번 글은 정말 내용도 없이.. 약간 예고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부제를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트루먼 쇼라고 붙여놓은 이유는, 제가 경제적 자유를 향해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기록하면서 지켜보는 분들이 제 생각의 대부분을 관찰 및 공유할 수 있을 것 같아 유명한 영화인 트루먼 쇼라는 부제를 가져왔습니다. 1998?년도의 트루먼 쇼에서 보는 짐 캐리는 자신이 쇼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지만, 게박이 쇼가 지속적으로 기록된다면 아마도 여러분의 의견과 평가에 저라는 사람이 다른 영향을 받아 바뀌게되는 소통하며 발전하는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도 있습니다. 2020년인 시점에 맞게 소통형 트루먼 쇼를 게박이와 한 번 시작해 보시는건 어떠실까요?
게박이 쇼는 게박이 (게으른 김박사), 저라는 사람이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를 위한 돈을 모으는 것에 대한 기록과 관찰을 하려고 합니다. 제가 뭐 대단한 것도 아니고 누가 이런 것이 필요할까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이미 범접할 수 없게 보이는 사회의 성공한 사람들이 모든 시련을 겪고 성공하여 말하는 것이 저에게 조금이나마 영향을 주고있지만, 내가 저렇게까지 되야할까? 정말 내가 추구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런 구체적인 물음에 대한 해결이 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작게나마 아주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제 이야기를 기록하는 것이 조금은 더 구체적이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기대입니다.
저라는 사람이 제가 느끼기엔 평범할 수 있지만 이름 자체부터 (게박이 - 게으른 김박사) 가방끈이 길어서 와닿지 않을 수 도 있습니다. 저도 어떻게 느끼실지 잘 모르겠고 정말도 이런 기록을 궁금해 하실분이 계실까 싶기도 한 마음입니다. 그냥 제가 조금이나마 구체적인 사례를 듣고 보고 싶다라는 갈망에 대한 한가지 예시같은 것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아주 사소하지만, 한 가지의 사례로라도 참고가 되었으면 바람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아마 일주일에 한번정도 제 생각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경제적 자유가 목표인 만큼 제 가계부?는 분기별로 정리해보려는 계획입니다.
게박이가 경제적 자유라를 달성하는 날에 다른 도전이 시작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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