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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습관

파이어족이 온다. (강남 아파트 사야하냐고? 강남 살지도 말라고 설득하는 책)

by 정보 모음 2020.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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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이후로 처음 쓰는 독후감이네요

강남 사는게 좋아?!

 그런데 (파이어족이 온다)에서 강남에 집이 있는게 중요하냐? 이런 뚱딴지 같은 말을 걸어오네요이상한 책입니다.. 그렇게 아등바등 열심히 살고있는데 그래도 꿈이라도 꾸며 살고있는 같은데.. 기운빼는 이야기만 주구장창하고 있는데올해 책을 조금이라고 읽자고 다짐하며, 하나라도 느끼는 바를 실천에 옮기기도 다짐했기에.. 읽고 느낀 생각을 정리하여 그래도 조금은 배우고 생활에서 바꿀 있는 부분이 있는지 생각하는 짧은 독후감? 입니다. 

 지금 시점에 가장 부러운 사람들은 강남에 집이 있거나어디든 서울에 집이 그래도 34 정도로 있는 사람들을 제가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그들처럼 되기에는 이제 멀었어.. 아니 안되.. 라고 생각하고 나는 뒤처졌어.. 라는 생각이 어느정도 자리잡아갈 무렵 책을 읽어 조금이나마 탈피하려는 시도라고 해보려 합니다. (아닐지도 모르지만) 책에서는 좋은 아파트나 좋은 지역에서 사는 혹은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사는 것보다는 행복이 돈에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이야기를 조금은 이해되지 않는 방법으로 설득하려 하고 있습니다. 강남에 사는 것이라는 사실과 행복이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것을 설득하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누구도 설득되지 않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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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

 파이어족(FIRE, Financial Indepence Retire Early)이라는 생소한 단어로 책을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지 모르겠네요. 조금 와닿는 말로는 경제적 자유라는 말이 유튜브나 뉴스에서 많이 등장하는 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경제적 자유라는 용어는 돈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는 정도의 경제력을 말합니다. 지금 생각해도 굉장히 주관적인 용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경제적 자유엄청난 부자를 이야기하는 것이니 정말 멀어보이는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책에서는 오히려 뭔가 쪼들리고 아끼며 사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같아 반대로 이렇게까지 아끼며 살아야해?라는 반문이 들었습니다.

 경제적 자유라는 용어를 엄청난 부자가 되는것이 아닌, 내가 있는 정도의 기준에 맞추는 작업을 해야한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미국의 가정의 이야기라 우리나라에 와닿지 않아서 아쉽지만, 우리나라에 맞춰본다면 일년에 1000~2000만원으로 온가족이 사는게 우리한테 맞지 않아? 이런식입니다. 강남에 살지말고 한달에 100만원이나 200만원정도로 살수있는 지역, 살아가는 습관을 들이자는 것이 책에서 말하는 경제적 자유입니다. 100만원은 핸드폰비용, 관리비, 기름값, 식비 등등이 나가라면 턱없이 부족해보이고.. 뭔가 100만원만 한달에 쓰는 것은 굉장히 부족한 생활을 하는 것처럼 보여 이렇게까지 살아서 독립이라는 것을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극단적 절약??

  책에 나오는 부부는 꽤나 많은 것을 절약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그들도 다른사람에게 아끼는 생활을 처음엔 강요합니다. 지금 소비하고 있는 모든 것의 필요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절대적 절약을 위해서는 되집어봐야하는 부분은 맞습니다. 그럴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굉장히 불편하고 생활방식이 틀렸다고 말한다고 느낄 밖에 없습니다. 또한 같은 생각이 들었고, 저는 절약보다는 이들이 선택한 모으는 방법이 오히려 마음에 들었습니다. 100만원으로 생활하려고 100만원을 월급처럼 나오게 하는 것이 아니고, 그냥 100만원이 월급처럼 나오게 하는 것이 생활에 맞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 저는 아직 그렇게 소비를 줄일 자신은 없네요.. 다만 월급이외의 돈이 100만원이 매달 들어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렇게 생각을 바꾸니 조금은 이루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청 비싼 강남아파트.. 갖지 못하니 포기하고 맥북… 16인치.. (분명히 블로그나 추후 시작할 유튜브에 필요…) 가지고 싶다는 명확한 이유가 있습니다. 소비로 내가 매월 월급 이외에 100만원을 받을 있는 시기가 늦춰질 있진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한번쯤은 생각해보고 소비하는 정도는 영향을 줬습니다. 물론 블로그나 유튜브 맥북 16인치로 제가 돈을 생각을 한다면 조금은 현명한 소비가 수도 있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소비하는 것을 번쯤 생각하고 일년에 100만원을 일하지 않고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얼마가 있어야하는지. 가능할 같다면 100만원은 가능한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내 생활에?

 2020년은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는시간이 늘어난 덕에 새해 다짐인 책을 일자. 그리고 가지 정도는 실천하자. 3월이 거의 지나간 지금 다시 세길 있는 기회가 같습니다. , 파이어족이 온다 (쿠팡 최저가) 에서 아쉬웠던 부분은 너무 미국 가정의 이야기라 돈의 단위(달러), 그리고 생활을 위한 도시의 선택 한국과 많이 달라 남에 세상 이야기로 들리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래도 하나의 사례를 제공하고자 했던 책의 저자의 생각과 같이, 혹시 내가 한국의 사례를 하나 제공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한국의 경제적 자유를 향한 저라는 사람의 여정을 기록하게 된다면, 아마도 신기하게도 처음으로 책을 읽고 실질적이고 장기적으로 생활에 영향을 책이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한심하게 사는 같고, 지나고 보면 조금은 심적으로 여유있어보이기도 하는 미국의 부부의 이야기였습니다. (쿠팡 로켓배송으로 받아보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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