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최수종이 촬영장에서 매번 하희라에게 문자를 보내고 전화를 해 '사랑한다'고 말하는 반면, 하희라는 문자조차 주고받지 않는다는 일화가 소개되었답니다.
참 대견한 사랑 고백이지만, 도경완 MC도 "저희 부부처럼 보인다"며 웃음을 터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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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하희라
잘 나가는 스타 부부 하희라와 최수종의 모습을 들여다보면 여느 부부처럼 애정 깊은 순간과 서먹서먹한 상황이 공존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최근 방송에서 최수종이 촬영장에서 매번 하희라에게 문자를 보내고 전화를 해 '사랑한다'고 말하는 반면, 하희라는 문자조차 주고받지 않는다는 일화가 소개되었답니다. 참 대견한 사랑 고백이지만, 도경완 MC도 "저희 부부처럼 보인다"며 웃음을 터트렸네요.
최수종 깜짝 행동
하희라 역시 "저도 많이 바뀌고 있다"고 인정했어요. 그녀는 연극 속 캐릭터가 감성적이라 "내 사랑!"이라고 하면 최수종이 "그거 임호한테 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며 질투를 느낀 모습을 보였답니다.
이러니 하희라도 "평상시 모습이 나오면 어떻게 보일까 걱정된다"고 말했죠. 아무래도 지나친 애정 표현은 오해를 살 수 있겠어요!
하희라는 최수종이 자신의 혀로 하희라의 눈에 들어간 이물질을 빼준 일화를 전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더군다나 하희라는 그 상황에서 혀가 닿는지도 몰랐다고 하니, 시청자들도 화들짝 놀랐겠죠? 하지만 부부 사이에 이런 일이 가끔 있는 것 같아요.
최수종 하희라 결혼
하희라와 최수종 부부가 올해로 결혼 29주년을 맞이했다고 하네요! 작년에는 28주년을 기념해 리마인드 웨딩을 열기도 했는데, 그 당시 하희라가 체중 증가로 드레스를 입고 싶지 않았다고 회상했습니다.
다행히 30주년엔 최수종도 동의했고 결과물도 아름다웠다고 하네요. 하희라는 "보정기술과 메이크업, 헤어가 좋아지다 보니 사진이 잘 나왔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어요.
하희라, 최수종의 결혼식을 회상하며
하희라와 최수종이 결혼했을 당시만 해도 비공개 결혼식이 없었다고 해요. 당시 하희라의 나이 25살에 결혼한 것부터 화제가 되었는데, 주례 선생님 뒤로 기자들이 올라와 있었고 김희애, 또래 배우들이 모두 참석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동네 사람들까지 구경 왔다니, 엄청난 인기였겠어요!
신애라 역할
최수종과 하희라는 어렸을 때부터 인연이 있었다고 해요. 하희라는 "대학 졸업하고 연애 모드로 들어갈 때 신애라 언니와 '사랑에 뭐길래'를 했다.
최수종과 녹화일이 같아 대기실에서 셋이서 만나곤 했다"고 회상했어요. 신애라가 연애 조력자 역할을 했던 거네요! 참 재미있는 에피소드였답니다.
최수종의 '투 머치' 사랑에 하희라는?
하희라가 최수종의 지나친 애정 표현에 주변 눈치를 보기도 한다고 했어요. 특히 예능 방송에서 평상시 모습이 나오면 시청자들이 "뭐 저렇게까지 해?"라고 할 것 같다며 걱정했습니다. 과할 수록 오해를 살 수 있겠죠?
하희라 대학교수 임용?
하희라가 박은빈 배우와 평행이론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어요.
하희라는 동국대 교육학과 출신으로, 예전에 교생 실습까지 나갔다고 해요. 그리고 놀랍게도 그녀는 "내년부터 대학교에서 (교직 생활) 계획이 있다"며 대학교수 임용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답니다! ☆무려 54세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었네요.
학업과 연기를 병행하던 시절 일화
하희라는 과거 사극 촬영 중에도 한복을 입은 채 대학교 시험을 보러 다녔다고 해요. 야외 촬영이 있어서인데, 상상만 해도 넘 재밌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하희라의 열정과 노력이 돋보이는 일화였죠.
최수종 하희라 자녀
큰아들은 하희라를 챙기는 성격을 물려받았다고 해요. 군대에서도 일주일마다 손편지를 썼고, 휴가 나올 때는 설거지를 하겠다고 약속한 모습이 참 대견하답니다.
딸아이 역시 하희라의 그림 실력을 물려받아 아르바이트로 그림을 그려 용돈을 벌고 있다고 하네요. 참 재치 있고 똑똑한 자녀들이에요!
1969년생 하희라는 올해 한국 나이로 54세라고 합니다. 그녀는 1993년 최수종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죠.
최근 방송분을 통해 알아본 하희라와 최수종 부부의 일상은 참 재미있었답니다. 사랑과 오해, 서로에 대한 배려가 있는 그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앞으로도 행복한 나날 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