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 부녀는 4~5년째 합가하고 있습니다. 임현식은 "좋은 거 8, 싸우는 거 2"라며 만족스러워했습니다.
예전에는 상상도 안 갔는데 요즘엔 싸우더라도 아빠가 먼저 말 걸어주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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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 아빠하고 나하고
전통적으로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임현식(1945년생) 가족의 경우는 배우자의 별세 후 그 관계가 더욱 돈독해진 케이스입니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한 임현식은 딸과 함께 지내며 아내가 돌아가신 후 딸들에게 잘해주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아내 폐암 투병 중 별세로 딸들과 관계 돈독해져
임현식의 아내는 폐암으로 투병하다 세상을 떠났는데, 발견 후 8개월 만에 별세한 것입니다. 임현식은 "정말 기가 막히더라. 황당하고?!"라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그는 아내 임종 시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당신이 원하는 거 다 아니까 애들 당신 뜻대로 결혼하게 만들테니 애들 걱정하지 마라"고 아내에게 말했다는 임현식. 이후 아내가 돌아가신 뒤 딸들과 더 돈독해졌다고 합니다.
임현식 딸 애정
임현식의 딸은 "아빠가 엄마 돌아가시고 나서 엄마 역할까지 다 해주셨다"고 말했습니다. 임현식은 딸의 혼수부터 출산 후 조리원까지 다 살펴주었다고 하네요. 딸은 "그런 게 엄마 같은 역할을 해주셨다. 그러면서 마음이 더 좋아졌다"며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합가 전 독거생활 중 농약 사고로 딸과 합가하기로
임현식은 아내 별세 후 10년간 독거생활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기간 중에 농약을 들이마셔 쓰러졌던 사고가 있었는데, 이후 딸들이 합가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임현식은 "옆에 사람들 없었더라면 진짜 죽었을지도 모른다"며 위험성을 강조했습니다.
임현식 일상
지금 임현식 부녀는 4~5년째 합가하고 있습니다. 임현식은 "좋은 거 8, 싸우는 거 2"라며 만족스러워했습니다. 하지만 생활 리듬이 달라 가끔 다툼이 있다고 합니다. 딸은 "연세 드실수록 오픈 마인드로 대해주신다.
예전에는 상상도 안 갔는데 요즘엔 싸우더라도 아빠가 먼저 말 걸어주신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아빠가 배우라 회사원처럼 그런 게 아니라 아침 점심 저녁 구분 없다"며 자유분방한 임현식의 생활 패턴이 다툼의 주된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임현식 딸은 "멀리 안 계시고 가까이 계시니까 마음이 놓이고 편하다"며 합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마무리
결국 부모와 자녀의 돈독한 관계는 가족의 행복으로 이어집니다. 임현식 또한 "가족이 최고다 뭐니뭐니해도"라고 말했습니다. 별세한 아내를 대신해 딸들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임현식 가족의 모습이 훈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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