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재시작] 내가 다시 티스토리를 선택한 이유?

본적으로 잘 알려진 것들 중 (네이버,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어떤 것으로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느냐의 고민을 하는 과정에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저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tistory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더 욕심이 난다면 워드프레스 공부하여 사용할까 하는 생각으로 다시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다만, 뜬 구름을 잡기보다는 조금이라도 정량적인 데이터를 근거로 분석한다면 각자가 원하는 블로그를 위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제 기준은 블로그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동기를 주는 것이 있느냐 입니다.

• 오는 사람이 있어야.

• 단돈 백 원이라도 수익이 나야.

  이 두 가지를 중점적으로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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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점유율 — 잠재력 블로그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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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에 유입이 생기려면 제 글이 검색이 돼야 하겠죠. 그렇다면 검색하는 사람이 있어야 블로그 유입도 생길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네이버는 어마어마하죠. 한국사람의 대다수는 네이버를 이용하고 있고 블로그 검색도 대부분은 네이버에서 이뤄지기에 네이버로 블로그를 시작한다면 많은 사용자들이 잠재적인 블로그를 읽을 수 있겠죠.

 

하지만 이런 네이버는 지속적인가?라는 물음에는 조금은 다른 생각이 들 수 있는 자료들이 있습니다. 인터넷 트렌드에서 사용하고 있는 사이트의 검색 점유율을 보게 되면 2017년도에는 81%를 넘어가던 네이버의 점유율이 2019년에는 50% 대로 내려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네이버의 점유율을 보면 지속적으로 네이버 블로그보다는 구글에서 검색이 될 수 있는 것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대안으로 구글에서도 검색이 가능한 티스토리가 가장 근접해 있었고 워드프레스를 이용한 개인 블로그를 만드는 방법에도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운영하고 싶은 블로그는 단기적으로 제품을 리뷰하거나 하는 것이 아닌, 조금은 오랜 기간 유지될 수 있는 것들을 공부하고 같이 공유하고 싶기에 조금은 이전의 글도 검색에 올려주는 구글에서 검색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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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수익 구조 — 잠재력 블로그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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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수익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결국은 블로그에 유입된 분들이 광고를 누르거나 보는 것을 통해서 수익을 받는 것이 제일 편한 방법이고 블로그를 자기의 뜻대로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네이버는 어떤 광고수입을 올릴 수 있고, 티스토리는 어떤 광고수입을 올릴 수 있을까요?

 

네이버의 경우 자체적으로 제작한 애드포스트라는 것이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원하는 위치 (상, 중, 하단)에 위치하도록 하여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광고로 수익을 올리는 방법입니다.

제가 찾아보니 약 하루 1만 명의 방문자가 있으신 분들이 5~7천 원 정도 수익이 발생하시는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의 경우 다양한 플랫폼의 광고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광고수익이 제일 괜찮다고 알려진 구글의 애드센스를 이용하여 광고를 넣어 수익금을 받게 됩니다. 구글 애드센스 같은 경우 승인을 받아야 하는 등의 과정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 블로그를 처음 만든 때에는 그리 복잡하지 않았는데 조금 바뀐 것 같아, 다시 정리할 기회가 있으면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애드센스를 사용하실 경우 애드센스 광고 html을 이용하여 작성글에 삽입하시면 광고 배너가 들어간 글을 작성하실 수가 있습니다.

이것도 약 하루에 1만 명의 방문자가 있는 경우 3~4만 원가량까지도 수익이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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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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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동기부여가 되는 것 중에 하나로 소통 (방문자가 많이 있는 것) 그리고 간혹이라도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수익만을 쫒다 보면 금방 지치겠지만 그래도 재미로라도 일 년에 한 번이라도 편안하게 외식 한번 할 수 있다면 좋은 것 아닐까요?

 

소모성 글을 작성하고 싶지 않고, 지속적인 검색 유입을 생각해서 구글에서도 잘 검색이 가능하고, 구굴의 애드센스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까지 가지고 있는 티스토리를 당분간은 유지할 계획입니다.

다만 결국 구글의 유입, 수입으로 설정이 된 만큼 워드프레스 등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는 방법이 더 효과적인지는 시간이 지나가며 점차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유튜브나 블로그에서 워드프레스의 장점을 언급하고 쉽게 설명되어있어 차차 시간이 나면 공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