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작사·작곡곡인 '찬비'로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한 최병걸은 드디어 1978년 발표한 '난 정말 몰랐었네'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짧았던 그의 활동 기간이 아쉬움으로 남지만, 최병걸은 명실상부 한국 가요사에 큰 족적을 남긴 전설적인 명가수로 길이 기억될 것입니다!
목차 |
최병걸 가수
최병걸은 1950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젊었을 때 아이스하키 선수로도 활동했죠. 1972년, 안혜경과 함께 혼성 듀엣 '찹스틱'을 결성하며 가수 데뷔를 했는데요.
'고향을 떠난 후'라는 노래로 오아시스 레코드에서 첫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초반에는 정성조가 리더인 밴드 '정성조와 메신저스'의 리드 보컬로도 활동했습니다!
최병걸 스타덤
1976년, 자신의 작사·작곡곡인 '찬비'로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한 최병걸은 드디어 1978년 발표한 '난 정말 몰랐었네'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 노래는 MBC '금주의 인기가요'에서 무려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TBC '가요 베스트 7'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대박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했죠. 후속곡 '그 사람' 역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 곡은 당시 스타 방송인 정소녀와 듀엣으로 불렀기에 더욱 화제가 되었답니다! :)
최병걸은 출중한 외모와 실력으로 KBS, MBC 10대 가수상, TBC 7대 가수상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구가했고, 당시 맹활약하던 한계순과 결혼에도 골인하며 화려한 스타로 자리 잡았습니다!
최병걸 명곡
- 난 정말 몰랐었네'
- '그 사람'
- '아낌없이 주련다'
- '축제'
- '나는 떠나가네'
이처럼 최병걸이 남긴 수많은 명곡들은 지금도 많은 분들께 사랑받고 있죠.
마무리
하지만 안타깝게도 최병걸은 1988년 간암으로 요절, 그의 나이 겨우 38세에 불과했습니다. 짧았던 그의 활동 기간이 아쉬움으로 남지만, 최병걸은 명실상부 한국 가요사에 큰 족적을 남긴 전설적인 명가수로 길이 기억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