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재능도 있었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기에 김용임은 오늘날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열정과 인내심이 결국 대박 나게 한 원동력이 됐죠. 이처럼 값진 성취에 박수를 보내며, 정통 트로트 가수로서 앞으로도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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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임
가수 김용임은 전북 익산에서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아버지의 열정적인 지원 덕분에 어릴 때부터 트로트 가수의 꿈을 키울 수 있었죠.
7살 때부터 베이비 가수로 활동하며 트로트 신동이라 불렸던 김용임은 성악, 민요, 기타, 피아노, 가야금, 무용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펼쳤습니다.
김용임 데뷔 침체기
1984년 KBS 신인가요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정식 가수의 길에 오른 김용임은 무명 시절을 거쳐 1990년대 중반 노래 강사로 일하며 가수의 꿈을 포기할 뻔했습니다.
하지만 트로트 메들리 음반 제작 계기로 다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됩니다! 2000년 '의사 선생님'과 2003년 '사랑의 밧줄'이 큰 히트를 쳤지만 그 후 잠시 무명 생활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정통 트로트
2011년 '부초 같은 인생'이 대박 나면서 김용임은 본격적으로 스타덤에 오릅니다. '내장산', '사랑님', '나이야 가라', '오늘이 젊은 날', '빙빙빙', '훨훨훨'까지 연이어 히트곡을 내며 정통 트로트의 계보를 잇는 내로라하는 가수로 우뚝 섭니다.
특히 2020년 MBC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았죠. 이미자, 김연자, 주현미 등과 함께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스타입니다!
김용임 재혼
김용임은 1992년 첫 결혼 후 남편과 불화를 겪어 이혼했지만 2009년 매니저와 재혼하며 인생 2모작을 시작합니다. 시부모들의 열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뜻을 이뤘다니 대단하지 않나요?
전 남편과 사이에 있는 아들도 결혼을 축복해줬다고 하니 가족애도 넘치는 분이라고 봅니다.
마무리
타고난 재능도 있었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기에 김용임은 오늘날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가수의 길이 결코 평탄치만은 않았지만, 그 열정과 인내심이 결국 대박 나게 한 원동력이 됐죠. 이처럼 값진 성취에 박수를 보내며, 정통 트로트 가수로서 앞으로도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