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 장인 양택조 가족 사진 공개 아침마당 양택조 장현성 나이 학력 프로필 정보

KBS1 '아침마당' 프로그램에서 배우 장현성의 장인이 바로 국민배우 양택조라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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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 직접 출연한 양택조 할아버지는 노인으로서의 삶의 고충과 더불어 가족에 대한 애정 어린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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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장현성 장인 양택조

 

 

최근 KBS1 '아침마당' 프로그램에서 배우 장현성의 장인이 바로 국민배우 양택조라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두 사람의 인연을 전혀 알지 못했던 시청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었죠. 이날 방송에 직접 출연한 양택조 할아버지는 노인으로서의 삶의 고충과 더불어 가족에 대한 애정 어린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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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택조

84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건강하다고 스스로 믿고 있는 양택조 할아버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몸이 불편한 사람이나 임산부들에게 자리를 양보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주변에서 오히려 그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경우가 생겨 조금 불편함을 느낀다고 하네요.

 

한편 손주들을 보면 행복하다며 "재산을 얼마나 벌었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손주들을 보면 행복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화목한 가족 사진을 공개하며 아내와 딸, 사위 장현성, 손주들까지 단란한 모습을 자랑했습니다.

 

양택조 프로필

 

이번 방송을 계기로 양택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의 프로필 정보도 궁금해졌습니다.

 

1939년생으로 올해 84세인 양택조 할아버지는 딸 양희정과 아들 양형석, 사위 장현성, 외손자 장준우, 장준서를 두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용산고등학교를 졸업했고, 한양대 공과대학에 진학했으나 중퇴한 뒤 서울연극학교에서 연기를 공부했습니다.

 

성우에서 배우로 전직한 양택조

양택조 할아버지는 1965년 영화 조연출로 데뷔해 성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20여 년간 성우생활을 했던 그는 42세의 나이로 연기자로 전직하게 됩니다. 오랫동안 단역과 조연으로 활동하다 1998년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죠.

 

죽음의 문턱에서 건강 회복

2005년에는 안타깝게도 간경화로 쓰러져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아들의 간 이식 덕분에 간신히 목숨을 건졌고, 이후 술과 담배도 끊게 되었습니다. 건강 회복 후에는 오랫동안 충고해왔던 선배 배우 이순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하네요.

 

장현성 프로필

그렇다면 양택조 할아버지의 사위이자 유명 배우 장현성에 대해서도 살펴볼까요? 장현성은 1970년생으로 현재 나이 53세입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 곁에서 자랐으며,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1993년 뮤지컬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로 데뷔했고, INFJ 성격유형이라고 합니다. 또한 장현성의 아내 양희정 역시 서울예대 연극과 선후배 사이였다고 하네요.

 

마무리

 

이처럼 양택조 할아버지의 가족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그의 인생 여정과 가족애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연기 인생 반세기를 바친 그가 노년에도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니 참으로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들이 가족들과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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