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신경정신의학 연구와 치료에 바친 송수식 박사의 삶은 의학계는 물론 일반 국민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의 뜻을 이어받아 의료 발전에 더욱 매진해야 할 것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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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식 박사 별세
대한민국 의료계에 큰 족적을 남긴 송수식 박사가 8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송 박사는 신경과와 정신의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의학자로, 방송을 통해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한 이름입니다.
송수식 박사 연구
송수식 박사는 1941년 경북 청송에서 태어나 경북대 고등학교와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신경정신의학 분야에 전념했습니다. 그는 서울적십자병원 신경정신과 과장 및 진료부장을 지내는 등 활발한 진료활동을 펼쳤고, 현재까지도 송신경정신과의원의 원장직을 맡고 있었죠.
방송 활동을 통한 대중화에 힘썼다
그러나 송 박사는 방송을 통해 일반 국민에게도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1979년 MBC '건강백과'를 시작으로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민법정', '아침마당'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특히 '부부탐험대'에서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송수식 박사 가족
의료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친 송 박사는 대한신경과학회 이사, 대한의사협회 평가위원회 심사위원, 대한신경과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그의 아들과 며느리 또한 의료계에서 활동 중이어서 송 박사의 뜻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아
안타깝게도 숙환으로 별세한 송 박사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업적과 삶을 기리며, 신경정신의학 분야에 남긴 족적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