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각 지역마다 치열한 경쟁 구도를 그리며 22대 총선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변수가 작용할지, 그리고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투표일까지 계속 주목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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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충남 최대 인구 밀집지역인 천안 지역구에서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천안갑에서는 민주당 문진석 후보가 43%, 국힘당 신범철 후보가 39%로 앞서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죠. 채상병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신범철 후보가 실제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집니다.
천안을, 천안병은 각기 다른 양상
천안을에서는 민주당 이재관 후보가 43.3%, 국힘당 이정만 후보가 39.6%로 오차범위 내 박빙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천안병에서는 민주당 이정문 후보가 48.4%로 국힘당 이창수 후보(35.1%)를 큰 격차로 앞서나가는 중이네요.
상반된 결과라 천안 지역구 판세를 쉽사리 예측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충남 공주부여청양 | 보령서천
공주부여청양에서는 국힘당 정진석 현역 의원이 50.5%로 민주당 박수현 후보(44.7%)를 앞서고 있습니다. 근 40년 이상을 친일파 세력이 지배해온 지역이라 하니 충격적입니다!
또한 보령서천에서도 국힘당 장동혁 후보가 41.8~51.4%로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장동혁 후보가 과거 '건설업자 보석 의혹'에 연루된 바 있는데도 이런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니 참 놀랍습니다.
충남 아산 | 서산태안
아산갑에서는 민주당 복기왕, 국힘당 김영석 후보가, 아산을에서는 민주당 강훈식, 국힘당 전만권 후보가 맞붙고 있습니다. 아산 지역은 아직 판세가 갈리지 않은 것 같네요.
한편 서산태안 지역에서는 국힘당 성일종 후보가 49%로 앞서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지역 주민들은 성일종 후보의 형이 자살한 이유를 잘 알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과연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집니다.
충남 계롱 당진
군사도시 계룡에서는 국힘당 전직 육군대장 박성규 후보가 35.3%에 그치며 민주당 황명선 전 논산시장에게 밀리고 있습니다. 해병대 사건의 여파로 군 출신 후보에게 불리한 분위기가 조성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또한 당진에서는 현역 의원인 민주당 어기구 후보가 49.3%로 앞서가며 입지를 굳히고 있는 모습입니다.
충남 홍성예산
마지막으로 홍성예산에서는 민주당 양승조 전 지사와 국힘당 강승규 전 대통령비서실 수석이 46.5% 대 46.3%로 엎치락뒤치락하는 박빙의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경쟁자 양측 모두 정치권 중진이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대결이 예상됩니다. 과연 이 지역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
마무리
이처럼 충남 각 지역마다 치열한 경쟁 구도를 그리며 22대 총선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변수가 작용할지, 그리고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투표일까지 계속 주목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