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에도 드디어 역대급 슈퍼스타가 등장했습니다!
한화이글스의 새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가 그 주인공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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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단 페라자
한화이글스의 새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가 그 주인공이라네요. 베네수엘라 출신의 이 25세 청년은 개막전부터 타자 1위 자리를 꿰차고 있는데요, 벌써 타율 5할, 홈런 5방이라니 실력이 무섭습니다.
이런 맹활약이 놀랄 것도 없죠.
시카고 컵스 산하 트리플A에서 타율 .284, 23홈런, 85타점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남겼거든요! 페라자의 계약 조건도 화제가 되었는데요, 총액 100만 달러라니 한화 구단이 그를 얼마나 중시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페라자 스윙
뭐 단순히 숫자만 봐도 페라자의 실력이 눈에 띄지만, 그의 진가는 실제 경기를 지켜봐야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상대 투수가 내리는 공을 가릴 것 없이 멋진 스윙으로 갈기는 그의 모습은 정말 감탄스럽습니다.
여기에 1.75m의 장신으로 뛰어난 타구 비거리까지 겸비했으니, 정말 타고난 타자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페라자의 활약은 단순히 개인 기록만이 아닙니다. 그의 활기찬 에너지는 한화 팀 전체의 분위기를 바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페라자 본인도 "다른 선수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 싶다"라고 말한 바 있죠. 가히 진정한 에이스의 모습이라 할 만합니다!
마무리
이제 막 류현진 선수와 호흡을 맞추게 된 페라자. 두 선수의 환상 콤비를 상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건 저뿐일까요? 많은 야구 팬 여러분도 페라자의 경이로운 활약상에 주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