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가 점점 더 다양한 삶의 양식을 추구하고 있는 가운데, 여러 세대의 가족들은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여 등장한 혁신적인 서비스가 바로 일상돌봄 서비스입니다. 그렇다면 이 서비스는 어떤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누가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을까요?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및 가족 돌봄 청년을 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로,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 기본서비스와 함께 병원동행, 간병교육 등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하여 더 나은 삶을 위한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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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돌봄 서비스 신청 방법
직접 방문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본인 또는 대리 신청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때 신분증, 건강보험증, 돌봄 필요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야 합니다.
전화, 우편 또는 팩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 우편 또는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공무원이 직권 신청하는 경우에는 동의(신청서)를 받아 신청서를 대리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일상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
중장년(40~64세)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질병, 부상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건강 상태 증명서 제출이 필요하며, 돌봄이 불가한 경우(가족 부재, 경제활동 등)도 지원 대상이 됩니다.
청년(13~39세)
가족을 돌보는 청년: 동거하는 가족의 질병,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년을 지원합니다. 건강 상태 및 가족 상황 확인이 필요하며,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도 지원 대상이 됩니다.
서비스 제공 및 지원금
서비스 제공 기관 선택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고, 읍면동 또는 시군구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하여 이용계약을 체결할 수 있습니다.
정부지원금 및 본인부담금
서비스 이용 비용의 일부는 정부에서 지원되며, 나머지 비용은 이용자가 부담하게 됩니다. 정부지원금은 바우처카드(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중위소득에 따라 일정 비율로 제공되며, 본인부담금은 서비스 제공기관에 직접 납부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및 가족 돌봄 청년을 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입니다.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이나 전화,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중장년과 청년으로 구분되며, 각각의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서비스 이용 시 정부지원금과 본인부담금이 적용되므로, 이를 고려하여 서비스를 선택하고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에 배운 일상돌봄 서비스 신청방법과 지원대상 정보를 토대로, 여러분은 어떤 방식으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