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에 데뷔해 대중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던 아이돌 그룹들도 시간이 지날수록 '선배'의 지위를 확고히 하게 되는 것을 복면가왕 조기퇴근 임서원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새로운 그룹의 '후배'들은 점점 더 어린 나이에 무대에 오르는 임서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꼭! 함께 챙겨 보시면 좋습니다. 👇
목차 |
K팝 세대차이
이러한 세대 간 격차를 가장 극명히 보여주는 사례는 아역배우 출신 가수 임서원과 블랙핑크의 제니입니다.
1996년생인 제니와 2011년생 임서원은 무려 15살의 나이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니가 20세 시절 아이돌로 데뷔했을 때만 해도 임서원은 겨우 5살에 불과했던 셈이죠.
K-POP
1990년대 중반에 태어난 이들이 2010년대를 주름잡으며 K-pop 제왕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소녀시대, 빅뱅, 2PM, 2NE1 등 대형 아이돌 그룹들이 바로 이 시기에 데뷔해 전성기를 구가했죠.
블랙핑크의 제니 역시 당시 '괜찮은' 데뷔 나이로 여겨졌습니다.
13세 데뷔 임서원
하지만 2020년대 접어들며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임서원은 2020년 초등학생 시절부터 '미스트롯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이후 '유니버스 티켓'을 거쳐 2024년 현재 13살의 나이로 정식 아이돌 데뷔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처럼 어린 나이에 아이돌 데뷔를 준비하는 일은 10년 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이었습니다.
급변하는 아이돌
물론 임서원의 사례가 너무 극단적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이는 분명 앞으로 K-pop 아이돌 무대에서 일어날 일상이 될 것입니다.
제니마저 "일하고 해외에서 돌아오니 아이돌 친구들에게 선배가 돼 있더라"라며 놀라움을 드러냈을 정도니까요. 이대로라면 머지않아 '나이'가 아이돌 활동의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