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곰작골에 살어리랏다 근황 나주 곰작골 위치

전라남도 나주시에 위치한 곰작골은 산과 계곡이 어우러져 있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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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무위자연의 삶을 꿈꾸며 유유자적 살아가는 김영찬(58), 임윤자(55)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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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곰작골 부부

 

전라남도 나주시에 위치한 곰작골은 산과 계곡이 어우러져 있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무위자연의 삶을 꿈꾸며 유유자적 살아가는 김영찬(58), 임윤자(55)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19년 전, 아내 임윤자 씨가 중병을 앓고 있을 때 영찬 씨는 고민 끝에 이 산골로 들어오기로 결심합니다. 당시에는 민가 한 채 없었던 이곳에서 부부는 새로운 삶의 근거지를 만들어나갔죠.

 

인간극장 곰작골

아름다운 자연을 이웃 삼아 땅을 일구며 살아가다 보니, 어느새 심신의 건강을 되찾고 웃음꽃도 피울 수 있었습니다. 얼마 후 동생 영환(55) 씨 부부와 큰딸 성례(33) 씨 부부까지 곰작골로 이주하면서 가족의 무공해 삶은 더욱 풍요로워졌죠.

 

특히 채식과 자연식을 하는 이 마을 사람들 중에서도 영찬 씨만 유독 육식과 음주를 즐기는 터라 종종 말썽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하지만 투닥거리는 부부를 잠재우는 강력한 한 방이 있었으니, 바로 10개월 된 아기 현준이였습니다!

 

늦둥이 현준이를 위탁받아 키우며 가족애를 키워가는 부부

현준이는 생후 13일부터 부부가 맡아 기른 위탁아기였습니다. 피붙이만큼 쌓인 사랑에 부부는 결국 현준이를 입양하기로 마음먹었지만 예상치 못한 가족들의 반대에 부딪히게 됩니다. 하지만 그들은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늙어가는 것이 소원인 이 부부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해집니다.

 

나주 곰작골 위치

 

전라남도 나주시 다도면 깊은 산골에 위치한 곰작골. 참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펼쳐져 있다고 합니다.

 

동화 속 한 편을 보는 듯한 그림 같은 풍경에서 자연의 한가운데 자리 잡고 사는 영찬, 윤자 부부의 삶이 부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들의 선택에 잠시 주목하게 됩니다. 도시의 바쁜 일상을 뒤로 하고 자연 속에서 인생 2막을 꿈꾸는 이들의 생활이 궁금해집니다.

 

인각극장 곰작골에 살어리랏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는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위해서는 자연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영찬, 윤자 부부가 겪은 건강 회복 과정만 봐도 자연이 주는 치유력이 얼마나 큰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바쁜 도시생활 속에서 지쳐가는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부부가 보여준 가족애 역시 감동적입니다.

 

현준이를 위해 힘겨운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

 

 

이렇듯 자연 친화적인 삶은 우리에게 휴식과 행복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물론 모두가 산골로 들어갈 수는 없겠지만, 작은 실천부터라도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집 주변에 텃밭을 가꾸거나 주말마다 등산을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영찬, 윤자 부부의 이야기가 여러분께 삶의 여유와 행복에 대한 영감을 주었으면 합니다. 도시의 소음 대신 새소리를 듣고, 바쁜 일상 대신 자연의 고요함을 만끽해보세요. 분명 많은 휴식과 힐링이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