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호주 대사로 임명되면서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그를 호주에 보낸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편 국민의힘과 대통령실 사이에서는 이종섭 전 장관의 향방을 두고 갈등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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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주 방산 협력
일각에서는 윤 정부가 이종섭 전 장관을 호주에 보낸 것은 한-호주 간 방위산업 협력을 위한 포석이었다고 분석합니다. 한국은 호주에 K9 자주포 등 장갑차를 수출하려 했지만, 호주의 친중 성향 정권 때문에 계약 규모가 60조 원에서 5조 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보수 성향 새 정권이 들어서면서 다시 60조 원 규모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죠. 이를 진두지휘할 인물로 이종섭 전 장관이 내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 시장 진출
더 나아가 대통령실 측은 호주 시장을 발판으로 유럽 시장까지 공략할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방산 시장 규모가 100조 원을 넘나드는 만큼 윤 정부로서는 유망한 기회였을 터입니다. 이에 경험 많은 이종섭 전 장관을 선봉장으로 내세웠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공수처
그런데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종섭 전 장관이 채동병 사건과 관련된 의혹에 연루되면서 국민의힘 측에서는 조기 귀국과 자진 사퇴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수처 역시 수사를 위해 송환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국 이번 논란은 윤 대통령으로서는 큰 딜레마가 아닐 수 없습니다. 방산 수출의 기회를 포기할 것인가, 아니면 정치적 리스크를 감수할 것인가의 문제로 귀결되고 있습니다.
이종섭 파장
이종섭 전 장관 임명 파문으로 여당과 청와대 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또한 수사 과정에서 더 큰 정치적 소용돌이가 일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결국 방산 수출과 정치적 부담 사이에서 윤 대통령의 결단이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향후 정국의 향방을 가늠하기는 아직 이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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