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크리스 F&C 제46회 KLPGA 챔피언십 대회에서 이정민 프로가 23언더파 265타의 놀라운 성적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이정민은 메이저 대회 첫 타이틀을 거머쥐며, KLPGA 투어 통산 11승째를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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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우승
지난 28일,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크리스 F&C 제46회 KLPGA 챔피언십 대회에서 이정민 프로가 23언더파 265타의 놀라운 성적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이정민은 메이저 대회 첫 타이틀을 거머쥐며, KLPGA 투어 통산 11승째를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신기록 행진
준우승자 전예성 프로 또한 이번 대회에서 12언더파로 KLPGA 투어 18홀 최소타 및 최다 버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정민과 전예성의 맹활약으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지만, 결국 이정민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정상에 오르며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차량까지 받은 이정민의 행운
이정민의 우승 행운은 이번 대회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전날 17번 홀에서 이뤄낸 홀인원 기록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기 때문입니다!
2억 3천 4백만 원의 우승 상금과 7천 6백만 원 상당의 차량까지 합치면, 이정민은 이번 대회에서 무려 3억 원이 넘는 수입을 올렸습니다. 정말 부러운 일이 아닐 수 없겠네요?
기록 행진 이정민
이정민이 이번 대회에서 세운 23언더파 265타 기록은 KLPGA 투어 72홀 최소타 타이기록입니다. 지난 2013년 8월 김하늘 프로와 2020년 유해란 프로가 세운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이죠.
또한 이정민은 이번 시즌 첫 30대 우승자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이정민은 이번 대회에서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이다연과 윤이나의 활약
한편, 지난해 대회 우승자 이다연 프로는 8언더파 280타로 공동 26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반면 윤이나 프로는 12언더파 276타, 단독 9위로 올해 필드 복귀 이후 첫 '톱10'을 달성하며 기분 좋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레이크우드 CC
이번 크리스 F&C 제46회 KLPGA 챔피언십 대회는 경기도 양주시 만송로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렸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서 펼쳐진 선수들의 열정적인 플레이는 관중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이정민과 전예성의 대결은 많은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명경기로 기억될 것입니다.
마무리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활약상을 보셨나요? 앞으로도 이렇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계속되기를 기대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