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민의 대전 데뷔전 활약은 팀의 ACL 진출 꿈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개인적으로도 국가대표 주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할 발판이 되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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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나시티즌
축구 팬들은 2024년 시즌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전북 현대와 대전 하나시티즌의 개막전은 뜨거운 관심을 모았죠. K리그 강호 전북의 새 사령탑 페트레스쿠 감독의 전술 색깔이 어떨지, 그리고 하나시티즌의 발전된 모습이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장 큰 관심사는 바로 대전으로 이적한 이순민 선수였습니다!
만년 주전 이순민
이순민은 비록 나이가 있지만 놀라운 활동량과 기량을 자랑합니다. K리그 팬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그의 레퍼 활동과 함께, 이제는 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 주전으로 낙점되기도 했죠. 그의 대전행에 많은 이들이 주목했던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대전 하나시티즌 이민성 감독의 극찬
"이순민 선수는 마치 대전에 계속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의 헌신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바로 우리가 원하던 바였죠." 이민성 감독은 이순민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수비형 미드필더의 모범을 경기장에서 보여줬어요. 활동량이 엄청나더군요!"
수비 이순민
경기 내용만 봐도 이순민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발휘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태클 4회, 공중볼 경합 5회, 리커버리 10회, 공중볼 인터셉트 6회 등 수비 기록만 놓고 보면 그야말로 '철벽'이었습니다. 이런 이순민 영입으로 대전은 크게 보강된 셈이죠.
대전의 수비 보강, 이순민이 핵심이었다
지난 시즌 대전은 수비력 저하로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2부리그로 강등된 팀보다 더 많은 실점을 기록했죠! 그래서 이번 시즌 대대적인 수비 보강이 있었는데, 이순민이 그 핵심이었습니다. 개막전에서 그는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보강의 성과를 입증했습니다.
이순민 활약
이순민은 수비라인 부근에 위치하며 빌드업과 탄탄한 수비를 병행했습니다. 때로는 홀딩 미드필더처럼, 때로는 박투박 미드필더 역할까지 소화하며 경기 내내 풀타임으로 활약했죠. 이번 영입을 통해 대전은 단순히 수비력만 보강한 게 아니라 완벽한 미드필더 보루를 갖춘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