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에서조차 박은수 씨의 비례대표 최종후보 탈락에 대해 규탄 성명문을 냈습니다. 어떤일인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당 내에서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당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여성과 장애인, 청년 등 소수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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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수 프로필
박은수 씨는 1995년생으로 현재 29세의 청년으로, 충북 청주 출신입니다.
성신여대에서 법학과 여성학을 전공하고 충북대 대학원 위기관리학 석사 과정을 수료한 고학력자입니다. 현재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며 '은수 좋은 날' 공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박은수 씨는 더불어민주당에서 활발히 활동해왔습니다. 2015년 정책엑스포를 준비하며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만났고, 2018년 시장 선거를 돕기도 했습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부위원장, 중앙당 부대변인을 역임했죠. 이번 21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최종 추천을 받았지만, 최고위원회의에서 부결되어 탈락했습니다.
노출 화보
박은수 씨의 탈락 이유로 노출 화보가 문제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박 씨는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차원에서 SK와 협업해 보청기 착용 사진을 촬영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장애인들이 자신의 몸을 당당히 표현하는 것이 세계적인 인권 운동이라며, 이는 터부시되던 몸에 대한 논의를 촉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선정성 논란
박 씨는 "객관적인 절차와 평가, 검증 과정을 통해 추천된 후보에게 선정성이라는 주관적인 의견으로 결과를 뒤집는 것은 장애인과 여성, 청년의 표현에 대한 검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사례가 향후 여성, 청년, 장애인 후보자들에게 선례가 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규탄 성명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에서조차 박은수 씨의 비례대표 최종후보 탈락에 대해 규탄 성명문을 냈습니다. 이는 당 내에서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당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여성과 장애인, 청년 등 소수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번 논란으로 인해 민주당이 소수자의 인권과 자유로운 표현에 대한 포용력을 제고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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