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29·LA 다저스)와 아내 다나카 마미코(28·전 농구선수)의 러브스토리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오타니가 여자친구와 처음 마주친 시기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두 번째, 세 번째 만났을 때의 일은 또렷이 각인돼 있다고 합니다.
목차 |
오타니 쇼헤이
오타니 쇼헤이(29·LA 다저스)와 아내 다나카 마미코(28·전 농구선수)의 러브스토리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서로 운동 연습 시간에 처음 만난 두 사람은 3~4년 전 인연을 맺었다고 하네요! 비록 오타니가 여자친구와 처음 마주친 시기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두 번째, 세 번째 만났을 때의 일은 또렷이 각인돼 있다고 합니다.
다나카 마미코
오타니는 아내의 실용적이고 꼿꼿한 모습에 푹 빠졌다고 합니다. 아내가 생일 선물로 실용적인 신발을 원한 일화가 그간의 사랑을 대변하네요.
무엇보다 서로에게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었습니다. "혼자 있을 때와 크게 변함없이 있을 수 있다"며 오타니는 아내와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강조했습니다.
같은 취향, 다른 매력에 반하다
아내와의 공통점도, 차이점도 모두 매력적이었다고 합니다. "여자친구는 소설 읽기를 좋아하는데 나는 전혀 읽지 않는 타입"이라며 취향의 차이를 얘기했지만 "함께 즐길 수 있는 게 많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오타니는 "넷플릭스 데이트"를 즐겼다고 하네요! 일본 드라마 '비방'과 '닌자의집'을 함께 보며 사랑을 키웠다고 합니다.
사소항 일상
오타니와 아내의 데이트 코스는 일상 속에 있었습니다. 오타니는 "주로 전화를 한다. 전화를 하면서 함께 드라마나 코미디를 본다"고 말했습니다.
아내의 맛있는 요리 또한 그들의 행복 레시피였죠. "아내로서는 만들기 어려운 음식을 말해주는 게 좋겠지만 역시 카레였다"면서도 그녀의 드라이 카레가 정말 맛있었다고 칭찬했습니다.
결혼 생활
결혼 후에도 오타니와 아내의 일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실감나지 않는다. 아이가 생기면 바뀔수도 있지만 변화를 느끼지 못한다"는 오타니의 말처럼 여전히 서로에게 편안함을 주고 있는 것 같네요.
오타니 또한 아내 앞에서 "어린 아이가 되는냐"는 질문에 "내가 연상이다. 아내에게 물어보지 않고는 알 수 없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마무리
어쨌거나 오타니 부부가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더욱 행복해지길 기원합니다. 작고 사소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는 두 사람의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