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의 동생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게재하면서 에이프릴 집단 따돌림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 논란을 통해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 꼭! 함께 챙겨 보시면 좋습니다. 👇
목차 |
에이프릴 왕따설
2021년 2월,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의 동생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게재하면서 에이프릴 집단 따돌림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그는 이현주가 팀 내에서 괴롭힘과 왕따를 당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폭로로 파장이 일었고, DSP미디어는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현주 및 회사 입장
하지만 이현주가 직접 입장을 밝히면서 논란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합니다.
2021년 4월, 이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려 '에이프릴 시절 지속된 괴롭힘과 가해 행위'를 상세히 밝혔습니다. 그녀는 "팀 내 폭행, 폭언, 희롱, 인신공격 등의 가해 행위가 있었다"며 "결국 극단적 선택을 하기도 했다"고 토로했습니다.
회사 측의 반박
이에 DSP미디어 측은 "이현주 양은 체력적, 정신적 문제로 인해 팀 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가해자나 피해자로 나눌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이현주의 폭로 글이 지속되자 상황은 더욱 꼬여만 갔습니다.
에이프릴 맴버 입장
이런 가운데 채원, 양예나 등 에이프릴 멤버들도 차례로 자신들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채원은 장문의 글에서 "왕따와 폭행, 폭언 등은 전혀 없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그녀는 이현주의 행동이 점점 심해졌다고 주장하며, 현주를 달래고 챙겨주려 노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측 간 팽팽한 공방
이처럼 양측은 서로 다른 주장을 내놓으며 팽팽한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채원은 과거 기록과 자료를 근거로 들며 이현주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그녀는 "진실은 밝혀지게 되어있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결과
결국 이 사건은 가해자와 피해자를 명확히 가리기 어려운 복잡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팀 내부의 갈등과 오해,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채 상처만 키워갔다는 점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연예기획사와 아이돌 그룹 문화에 대한 반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돌 그룹 내 갈등 발생 시 적절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