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한민국 국가대표 양궁 선수 안산이 온라인상에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SNS에 일본 스타일의 주점이 한국에 있는 것을 지적하며 "매국노"라고 부르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이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일식 주점으로 실제로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국내 브랜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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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메국노 논란
최근 대한민국 국가대표 양궁 선수 안산이 온라인상에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SNS에 일본 스타일의 주점이 한국에 있는 것을 지적하며 "매국노"라고 부르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이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일식 주점으로 실제로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국내 브랜드였습니다.
주점 운영자의 입장
논란이 된 주점의 권순호 대표는 개인 SNS를 통해 안타까운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이 주점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해외여행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오사카를 테마로 한 기획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직원과 점주, 가족들을 위해 논란이 빨리 해결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안산 프로필
이번 사태로 주목받게 된 안산 선수는 2001년생으로 광주광역시 출신입니다. 광주여자대학교 초등특수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혼성단체전, 여자단체전, 여자개인전 등 3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하지만 2024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안산 선수의 특이한 프로필
안산의 이름은 가족 구성원들의 이름 일부를 조합해 "소나무 산의 바람결"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그녀는 올림픽에서 캐릭터 배지, 무지개 배지, 세월호 추모 노란 리본 배지 등 다양한 배지를 착용해 화제가 되었죠. 또한 왼손 손목에 깃털 모양의 문신을 하고 있으며, 금메달 획득 후 귀여운 손가락 하트 퍼포먼스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향후
안산 선수는 앞서 광주은행을 통해 이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그녀의 직접적인 해명은 없었죠. 한편 권순호 대표의 지인은 이번 일로 그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주장을 내놓았지만,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이번 사태가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