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4년 5월 중국 공안에 연행된 국가대표 손준호 선수가 319일 만에 석방돼 귀국했습니다.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손준호 선수는 지난해 5월 12일 중국 상하이 훙차오공항에서 한국행 비행기 탑승 도중 구속되었습니다.
그 이후 손 선수의 구속 이유와 재판 진행 상황 등이 철저히 비밀에 부쳐지며 국내에서 큰 관심을 모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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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귀국
지난 2024년 5월 중국 공안에 연행된 국가대표 손준호 선수가 319일 만에 석방돼 귀국했습니다.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손준호 선수는 지난해 5월 12일 중국 상하이 훙차오공항에서 한국행 비행기 탑승 도중 구속되었습니다.
그 이후 손 선수의 구속 이유와 재판 진행 상황 등이 철저히 비밀에 부쳐지며 국내에서 큰 관심을 모았죠.
수뢰 혐의?
중국 당국은 손준호 선수가 '비국가공작인원 수뢰죄'를 적용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일반인이 직무상 편의를 받고 타인의 재물을 불법 수수했을 때 적용되는 혐의입니다.
하지만 손준호 선수 측은 승부조작과 뇌물수수 의혹을 전면 부인해왔습니다. 재판 내내 무죄를 주장했고, 결국 오랜 법정 공방 끝에 석방되는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동료 선수 스캔들
일각에서는 손준호 구속 사건이 같은 팀 소속 선수들의 스캔들에서 비롯됐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과연 손준호 선수 사건의 실체는 무엇이었을까요?
당시 상황과 구체적인 혐의 내용이 공개되지 않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축구선수 손준호 프로필
손준호 선수는 1992년생 중앙미드필더로 K리그와 국가대표팀에서 맹활약했습니다. 포항, 전북을 거치며 리그 정상급 활약을 펼쳤고, 2021년에는 중국 산둥으로 진출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죠.
또한 2014 아시안게임 금메달,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 등 대표팀에서도 빼어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손준호 미래
오랫동안 구금 생활을 했던 만큼 당분간 휴식기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33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갖춘 만큼, 손준호의 복귀에 축구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의 앞날이 궁금해지는 대목이죠? 침착하게 행보를 이어갈 손준호 선수의 활약상을 지켜보는 것도 의미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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