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영 중인 드라마 '세 번째 결혼'의 열혈 팬이자 평론가로 찾아왔습니다.
127회가 방송되었는데 제 입에서 아싸아싸 탄식이 절로 나왔습니다!! 정말이지 끝내주는 반전 드라마라고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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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정의 고난
정다정(오승아 분)은 왕가 일당들의 음모로 인해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다정은 결코 굴복하지 않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
이번 회에서도 왕요한(윤선우 분)과 함께 왕가의 비리를 캐내려다 납치까지 당하는데요! 답답한 상황이었지만, 결국 양집사 덕분에 탈출하는 장면에서는 환호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세부 묘사, 배우 열연
반효정이 특급 조연으로 빛나다
이번 127회에서는 윤보배 역의 반효정 배우가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왕가 일당의 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적극 나서는 모습에 박수가 절로 나왔죠?
특히 "네가 우리 아들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라며 역렬히 꾸짖는 장면은 소름이 돋을 정도로 와웅했습니다! 갑자기 등장한 반효정 선배님의 열연에 배꼽 빠지는 줄 알았어요.
디테일한 연기와 뛰어난 연출이 일품
전반적으로 배우들의 디테일한 연기와 연출이 돋보입니다.
왕지훈(박영운 분)이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는 장면에서 강세란(오세영 분)이 동영상을 찍는 부분에서도 화면구성과 연기 모두 리얼했죠. 신덕수(안내상 분)의 과거사 관련 암시 장면 역시 궁금증을 자아내며 몰입감을 더해줍니다!
진실게임 끝나나?
127회까지의 전개로 볼 때, 이제 드라마 '세 번째 결혼'의 진실 게임이 끝나가는 듯합니다. 하지만 민해일(윤해영 분)과 관련된 신덕수의 과거사, 그리고 윤여사의 결의(?) 등을 보면 앞으로 더욱 큰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 예상됩니다!!
드라마 완결까지 단 5회밖에 남지 않았네요~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기대평도 5점 만점에 5점 드립니다!!
마무리
정말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드라마 '세 번째 결혼'은 반전 드라마의 교과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 것 같아요! 앞으로도 쭉 기대하며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