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로서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지역구들의 선거 결과는 전국적인 정치 지형에 큰 영향을 미치곤 합니다.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서울 지역구들의 향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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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구 특징
서울에는 총 48개의 지역구가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는 노원구의 갑·을·병 지역구가 통합되면서 지난 20대 총선 때보다 1개 지역구가 줄어들었습니다. 서울은 대한민국 최대 도시로서 정치적으로는 스윙보터의 역할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부동산 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만큼, 부동산 정책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최근 몇 년 간 서울에서 치러진 선거들에서는 정당 간 승패가 엇갈렸습니다.
20대 총선에서는 민주당이,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강서구청장 재보궐선거에서는 다시 민주당이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서울 지역구 판세
최근 나오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해보면, 서울 지역구 대부분에서 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48개 지역구 중 강남3개구(강남갑·을·병)와 서초갑·을 제외하고는 민주당 후보들이 앞서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남과 서초는 전통적인 보수 기반인 만큼 이번에도 국민의힘 후보들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후보 인지도
송파구를 보면 송파을은 국민의힘이 우세하지만 송파갑과 송파병은 민주당이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정당 지지율만 보면 민주당이 유리해 보이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후보자 개인의 인지도가 판세를 좌우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동작을 지역구를 예로 들면, 정당 지지율만 놓고 보면 민주당이 유리해 보이지만 해당 지역 국민의힘 후보가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어 접전이 예상됩니다.
강북 강남
서울의 정치 지형은 강북과 강남이 확연히 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부유층이 몰려있는 강남3개구와 서초구는 보수 성향이 강한 반면, 그 외 지역에서는 진보 성향이 강한 편입니다.
따라서 이번 총선에서도 강남과 서초는 국민의힘 텃밭으로 예상되며, 나머지 지역에서는 민주당이 유리할 것으로 내다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별 후보자의 인지도와 활동, 그리고 유동층의 향배에 따라 판세가 요동칠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습니다.
서울이 전국 판세
서울은 대한민국 정치의 심장부라 불릴 만큼 중요한 곳입니다. 이번 총선에서도 서울 지역구들의 향배가 전국 판세를 가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보수와 진보 진영 모두 서울 총력전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서울 유권자들의 선택이 어떨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과연 서울은 어느 진영의 손을 들어줄지?! 2024년 4월 그 순간을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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