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 을 김남근 이상규 후보 논란/업적/공약 비교

과연 이번 선거에서 서울 성북구(을)에는 어떤 인물이 당선될 것인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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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모두 최선을 다해 경쟁하겠지만, 결과는 유권자들의 손에 달렸습니다. 진정한 민심이 어디로 기울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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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김남근 후보

 

 

문재인 정부 3기 신도시인 광명·시흥 지역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주역이자 활동가 출신입니다.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그 사건을 상기해보면, 정말이지 역사의 한 페이지를 뜯어낸 듯한 그야말로 파란만장한 사건이었죠?!

 

참여연대와 민변에서 활동하며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분양가상한제, 주택임대차 갱신제도 등 각종 민생법안을 만들어내는 데 앞장선 그의 경력만 봐도 일가견이 있는 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김남근 내부 마찰

그렇지만 이번 선거에서 돌출된 문제는 그의 탄탄한 이력보다 내부 인사들과의 마찰에 있었습니다.

 

인재근 현역 의원이 김남근 후보를 지지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터라,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엄청난 갈등이 일었습니다. 과연 이 같은 내부 갈등이 어떤 형태로 전개될지, 여론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상규 후보

 

 

반면 국민의힘 후보인 이상규 씨는 전형적인 부동산 부자로 지목되며 여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무려 459억 원이 넘는 재산을 신고했다니,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그 재력이 불로소득에서 비롯되었다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겠죠. 관악을 지역구에 출마했다가 사퇴한 일로도 퍽 논란을 낳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무성 전 대표가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라며 비판했었다고 하네요.

 

이상규 공약

이 같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상규 후보는 성북구 30년 숙원 재개발 추진, 강북횡단선 조기착공, 성북천 복합문화공간 조성, 북한산 케이블카 건설 등의 공약을 발표하며 유권자 설득에 나섰습니다.

 

성북 지역구 국회의원이 되면 '성북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 아래, 각종 대형 개발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인 셈이죠.

 

마무리

 

 

과연 이번 선거에서 서울 성북구(을)에는 어떤 인물이 당선될 것인지 주목됩니다.

 

김남근 후보는 문재인 정부와의 갈등, 당내 불화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그의 전력이 만만치 않습니다. 반면 이상규 후보는 거부감 없는 큰 재력을 앞세워 공약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대한 비판 여론 또한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양측 모두 최선을 다해 경쟁하겠지만, 결과는 유권자들의 손에 달렸습니다. 진정한 민심이 어디로 기울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