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서울시민 모두의 역사 앞에 욱일기 기는 게 될 뻔 했습니다!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김길영 씨를 비롯한 일당이 욱일기 공공 사용 제한 조례를 폐지하려 들었던 것입니다.
이분들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배치되는 위헌적 발상은 다름 아닌 일본 제국주의 사상의 풍미일 뿐이라고 봅니다.
목차 |
국민의힘 조선망국론
우리 서울시민 모두의 역사 앞에 욱일기 기는 게 될 뻔 했습니다!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김길영 씨를 비롯한 일당이 욱일기 공공 사용 제한 조례를 폐지하려 들었던 것입니다. 이분들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배치되는 위헌적 발상은 다름 아닌 일본 제국주의 사상의 풍미일 뿐이라고 봅니다.
국민의힘 후보들도 입에 담기조차 민망한 '친일 망언'을 서슴없이 내뱉고 있습니다. 이토 히로부미를 인재라 부르더니, 조선은 안에서 스스로 썩어 망했다는 망발까지 했습니다.
도대체 이 나라 국민들이 저들에게 뭘 잘못했다고 저렇게 조롱하고 반민족행위를 일삼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김길영 역사의식
김길영 의원은 시민들의 역사인식 제고를 위해서는 조례가 아닌 교육과 홍보로 충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말 웃기지 않습니까? 그런 논리라면 형법도 법전으로 규정할 필요 없겠죠? 범죄예방에 교육과 홍보로 충분할 테니까요.
역사에 대한 바른 인식을 기르는 건 국민 모두의 의무입니다. 이에 걸맞지 않은 행위를 법으로써 규제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 아닐까요? 국민의힘 일당은 왜 이렇게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일본 제국주의를 옹호하는 편을 드는 것일까요?
올바른 역사의식
친일파들의 만행을 기억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과거의 죄악을 반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에 대한 경계심 없이 그들의 역사를 부정하게 되면 우리 민족은 망국의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피해서는 안 될 역사의 진실을 외면하지 맙시다.
자랑스러운 저항과 독립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투철한 민족의식과 자존심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께서 해당 의원들에 대한 조치를 엄중히 내리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만, 저런 종류의 발언들이 당 지도부에서도 비일비재했다는 게 문제입니다. 국민의힘이 계속 이렇게 나간다면 정말 암울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울시민 여러분, 저런 망동을 용납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모두 단합해서 부끄러운 역사를 잊지 않고 바른 역사의식을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저들을 단호히 견제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