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정치판도를 새로 그릴 4월 10일 중대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부산 남구에서 치열한 박빙의 대결이 펼쳐지는데요.
현역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후보와 국민의힘 박수영 후보 간의 지지율이 여론조사마다 수렴과 확산을 반복하며 초박빙 접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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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여론조사
3월 18일~19일 부산일보와 부산MBC 여론조사에선 박재호 48.9% : 박수영 43.9%로 민주당 후보가 앞서나갔지만, 3월 25일~26일 뉴스핌이 의뢰한 여론조사에선 박재호 44.6% : 박수영 46.5%로 국민의힘 후보가 역전했습니다. 우여곡절이 이어졌는데요!
4월 초 여론조사는 더더욱 팽팽
4월 1~3일 부산일보 & 부산MBC 조사에선 박수영 47.2% > 박재호 46.3%로 0.9%p 근소한 차이였습니다. 하지만 바로 이틀 뒤 4월 2~3일 CBS(KSOI) 여론조사에선 박재호 47.6% > 박수영 46.5%였으며, 여론M 조사에선 박재호 46.5% : 박수영 45.9%로 나타나 앞서 안 먹힐 정도로 엇갈린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산 남구 유권자
여론조사를 보면 확실히 두 후보 간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수준이므로 유권자들의 한 표 한 표가 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합니다.
각 후보의 정책과 경력, 그리고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도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부산 남구의 장기 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지를 신중히 고려해야겠죠.
이번 중대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때 제발 경솔하지 말고, 충분한 고민 끝에 신중히 선택해 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부산 남구는 물론, 대한민국 국가 전체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알아두면 좋은 소식
상세한 부산 남구 국회의원 여론조사 관련 영상이 있으니 틈틈이 보면 유익할 것 같습니다. 아울러 부산 수영구 등 인근 지역 여론조사 관련 정보도 살펴보시면 좋겠네요!
비례대표 투표용지 순번도 미리 체크해둘 필요가 있겠죠? 51.7cm나 되는 투표용지라 제법 긴 편이라고 하니까요. ??길고 짧음을 떠나서 꼭 차분히 읽고 정당을 신중히 고르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 남구가 어떤 모습으로 나아갈지가 결정됩니다. 우리가 뽑은 국회의원이 지역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게 되는 셈이죠.
저마다 소중한 한 표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우리 부산 남구와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해 꼭 현명한 선택을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한 표 한 표에 부산 남구의 미래가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