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라디오스타 출연에서 붐은 예비 아빠가 된 근황부터 시작해 결혼식 에피소드, 중장년층 인기, 리포터 시절 이야기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임영웅의 축가로 화려했던 결혼식이나 중장년층 취향 저격 댄스 같은 에피소드는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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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라스
최근 붐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더없이 기쁜 나머지 예비 아빠의 설렘을 제대로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너무나 신이 나서 아내에게 "자제좀 해!"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하니, 그의 반응이 얼마나 진심으로 기뻤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김구라의 늦둥이 돌잔치에서 눈에 띄는 모습으로 '참 아빠'다운 면모를 과시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모습이었는지 궁금해지는 대목이었죠.
붐 임영웅 축가
붐의 결혼식에는 유명 가수 임영웅이 직접 축가를 불러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임영웅이 축가를 불렀다기 보다는 붐을 등에 업고 일으키려 했다는 오해를 받기도 했지만, 사실 임영웅은 흔쾌히 축가를 부르겠다고 약속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붐은 청첩장에 '임영웅 축가'를 넣을까 고민했을 정도랍니다! 김구라는 결혼식에서 임영웅을 못봤다며 의심했지만, 아마도 그만큼 임영웅의 축가가 화려했던 모양입니다.
TV조선 붐
TV조선에서 활약하며 붐은 중장년층에게도 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부산 자갈치 시장에 갔다가 사라질 뻔한 에피소드까지 있었다고 하니, 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중장년층 취향을 저격하는 살랑살랑 댄스까지 선보였다는 사실이 흥미롭습니다. 혹시 어떤 댄스였는지 궁금해집니다!
리포터 붐
한편 붐은 과거 리포터 시절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도 공개했습니다. 중국 스타 장쯔이에게 러브콜을 받았다거나 식당 주차장에서 꿈을 키웠다는 이야기까지, 그의 여정이 다채로웠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김구라는 붐이 본인 미화를 너무 많이 한다며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그래도 그만큼 붐의 이야기가 재미있었다는 반증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