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 채취시기, 주의사항 불법채취 처벌

봄이 되면 누구나 한번쯤 찾게 되는 산나물 대명사 두릅! 두릅나무(Aralia elata)는 드릅나무과 식물로, 강한 생명력과 우아한 자태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줄기에는 가시가 있어 새들도 쉽게 앉지 못하죠. 높이는 3~4m 정도이며, 가지 끝에 모여 나는 잎은 특유의 어긋나는 배열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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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두릅

     

     

    봄이 되면 누구나 한번쯤 찾게 되는 산나물 대명사 두릅! 두릅나무(Aralia elata)는 드릅나무과 식물로, 강한 생명력과 우아한 자태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줄기에는 가시가 있어 새들도 쉽게 앉지 못하죠. 높이는 3~4m 정도이며, 가지 끝에 모여 나는 잎은 특유의 어긋나는 배열을 보입니다.

     

    두릅나무의 매력 포인트

    7~8월에 피는 녹색 빛깔의 아름다운 꽃송이와 열매는 식용, 약용으로 다양하게 쓰입니다. 특히 봄에 나오는 연한 순은 쌉싸름한 맛이 일품! 전통적으로 나물, 튀김, 볶음 등 여러 요리에 활용되어 왔는데요, 최근에는 고소득 작물로 주목 받으며 재배 면적이 늘어나고 있답니다.

     

    두릅 채취 시기

    온기 가득한 봄바람이 불면 두릅 채취 시기가 되는데요, 지역에 따라 시기가 조금씩 다릅니다.

     

    대략 남부는 3월 말, 충청/경상도는 4월 초, 강원도는 5월 초부터 목전에서 두릅순을 만날 수 있습니다. 최상의 두릅은 길이가 20~30cm 정도로, 이젠 싱싱하고 털이 없는 경우라고 하네요.

     

    두릅과 똑같이 생긴 개두릅은 주의!

    두릅을 채취할 때 개두릅과 구별하는 게 중요합니다. 개두릅은 밑둥이 불그스름하고, 두릅보다 가시가 크고 많죠. 채취 전에 확실히 구분해야 해요!

     

    두릅 채취 주의사항

     

     

    환경오염 지역이나 농약 사용 지역에서 자란 두릅은 안전을 위해 피하는 게 좋겠죠? 또 개체수가 적은 야생 두릅나무도 함부로 채취하면 안 됩니다. 자칫 그 종의 생존 자체를 위협할 수 있으니까요.

     

    두릅 채취는 안전하게!

    무엇보다 불법 채취는 절대 금물입니다! 아무리 산에 두릅이 많아 보여도 그 땅에는 주인이 있는 법이거든요.

     

    사유지나 국유림에서 허락 없이 채취하면 절도 행위로 최대 1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 원 벌금까지 물 수 있습니다. 두릅 채취 시에는 반드시 주인으로부터 허락을 구하는 센스가 필요해요!

     

    두릅 맛있게 먹는 법

    이렇게 큰 수고 끝에 구한 신선한 두릅,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바른 조리법도 알아야 합니다. 먼저 끓는 물에 데쳐서 독성 제거와 시듦을 막아야 하는데요, 이때 물에 소금을 넣으면 색상도 그대로 살릴 수 있답니다.

     

    데친 두릅은 초장에 찍어 먹거나, 튀김가루를 묻혀 튀기거나, 양념을 버무려 무치는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지요? 꽃샘추위가 기분 냉랭하게 만들 때면, 정성껏 준비한 두릅으로 환한 봄내음을 가득 머금으면 좋겠어요~

     

    남은 두릅은 냉동 보관도?!

    제철이 지나도 맛있게 두릅을 즐기고 싶다면 냉동 보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데치고 남은 두릅은 햇볕이 잘들지 않는 곳에서 건조시킨 뒤 밀봉용기에 차곡차곡 담아두면 돼요. 먹고 싶을 때마다 꺼내 해동하고 찌거나 볶는 등 조리하면 됩니다^^ 이렇게 보관하면 오래도록 두릅의 향긋한 향미를 즐길 수 있답니다.

     

    마무리

     

     

    얼마 남지 않은 봄, 두릅의 향긋함으로 가득 채워보세요! 자연의 선물인 두릅은 입맛을 당기는 유혹적인 맛과 함께, 건강한 봄의 생명력까지 선사해 줍니다. 때로는 숲속 나들이를 하며 직접 채취해보는 것도 즐겁겠죠? 관심과 배려만 있다면 두릅은 자연과 하나되는 기쁨을 안겨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