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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누가봐도 내돈내산 뒤짱구 라비킷 두상베개 사용기

by 정보 모음 2022. 8. 29.

아이가 저와 같은 뒷짱구인 두상을 가지고 태어나서 40일 정도가 넘어가면서 누워 자기 시작하면서 베개를 알아보다가 아주 어마어마한 광고에 홀려서 주문하게 되었네요. 지금 약 70일 정도 되는 아이가 잘 사용하고 있으며,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과 조금 아쉬운 부분을 작게나마 적는 사용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쿠팡 - 라비킷 베개 로켓 배송)

라비킷
라비킷

뒷짱구?

아주 신생아 때는 약간 옆으로 베개 없이 누워서 재우기 경우가 많아서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지만, 바로 누워 자기 시작하면서 고개를 위로 향하게 하고 자는 것이 굉장히 불편해 보였습니다. 

아이-뒤통수
아이 뒤통수

뒤통수만 가지고 왔는데, 뒷머리가 평평한 경우는 없기에 당연히 동그랗겠지만.. 조금 튀어나온 느낌이 있지 않은가요? 가운데 밑은 살짝 톡? 튀어나온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바로 눕는 것이 평평한 베게에서는 조금 어려워 보이는 느낌이 있어서 이리저리 찾다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구성품 / 사용후기

구성은 베개, 그리고 기본으로 들어있는 면 커버가 기본 구성입니다. 

라비킷-구성
라비킷 구성

면 100% 커버의 경우에는 조금 얇은 느낌이 있습니다. 구매하면서 스트라이프 커버를 추가로 구매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스트라이프 커버가 통기성이 좋아 보여서 여름 아기인 아이에게 조금 더 시원한 머리를 제공해줄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구매했습니다. 

라비킷 앞/뒤/내부

보이는 것이 스트라이프 커버를 씌운 상태인 베개 입니다. 라비킷 두상베개는 일반적인 배게와는 다르게 머리가 놓이는 부분이 동그랗게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뒷머리가 동그랗게 유지하거나 만들어 주기도 할 수 있습니다. 와이프는 조금 납작한 뒤통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베개가 아이의 뒷통수를 지켜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그냥 사진으로 그렇게 가운데 부분이 많이 들어가 보이지는 않으나, 아이가 작으니 꽤나 폭 잘 들어가서 잘 누워집니다.

 

눕혀놔도 옆으로 조금씩 고개가 돌아가던 이전에 비해서는 라비킷 두상베개를 사용한 이후에는 잘 누워서 잡니다. 유튜브에서 보면.. 바르게 누워 자는게 그렇게 중요하다고 하기에... (왠지는 잘 모르겠어요.. 봐도봐도 들어도들어도 잘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바르게 누워자는 것으로는 만족입니다. 완전 옆으로 누워자는 것이 아닌 살짝 고개를 틀어서 자는 정도로 잘 수 있게 도와주는 베개인 것은 확실합니다. 

 

아쉬운 부분

보이는 것은 라비킷 베개와 커버 입니다. 

라비킷 지퍼

왼쪽 사진을 보면 베게에 비해서 커버의 지퍼가 작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부분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성인 베개의 경우 한쪽 면이 모두 벌어지기 때문에 넣기가 쉽지만, 라비킷 베개의 경우에는 지퍼 부분이 작아서 오른쪽 사진과 같이 들어가는 과정에서 굉장히 꾸깃꾸깃하게 해서 집어넣어야 합니다. 생각보다는 꽤 꾸겨넣어야하는 것이 기름이 많은 아이의 커버를 자주 갈아주는 부모? 저말고.. 엄마로는 아쉬운 부분이라고 합니다. ㅎㅎ

 

이상, 누가봐도 내돈내산인 라비킷 베개 사용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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