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씨는 "모든 것이 저의 실수"라며 사과했지만, 여전히 의전 논란으로 인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일로 정치권의 권력형 비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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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프로필
김혜경은 1966년 9월에 충북 충주시 산척면 출생한 신안동 김씨 가문의 후예입니다.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했으며, 개신교(합동측) 신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재명 전 대통령 후보와의 사이에 장남 이동호와 차남 이윤호를 두고 있습니다.
관용차 논란
2011년, 성남시의회에서는 김혜경이 배우자 신분으로 관용차를 이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당시 이덕수 시의원은 "김혜경 부인이 관용차량을 타고 행사장을 방문했다"며 "시민들에게 외면받는 불미스러운 일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공무원 행동강령의 "공용물 사적 사용 금지" 조항을 위반한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혜경굼 김씨 논란
2018년, 이재명 전 후보를 지지하던 트위터 계정 '@08__hkkim'이 각종 허위사실 유포와 인신공격성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 계정 주인을 '혜경궁 김씨'라 지칭하며 김혜경으로 추정했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해당 계정이 김혜경의 것으로 판단됐지만, 검찰은 단정하기 어렵다며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웃음소리 녹취록 공개
2022년 1월, 장영하 변호사는 김혜경이 이재명의 형수를 비웃는 듯한 녹음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이전에도 공개된 바 있지만 대선을 앞두고 다시 주목받았습니다. 장 변호사는 "이재명 후보와 동서의 비웃음 소리가 뼈에 사무친다"며 김혜경을 직접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법카 논란
이재명 전 지사 시절, 경기도 공무원들이 김혜경의 사적인 심부름을 했다는 제보가 있었습니다. 대리처방, 음식 배달, 속옷 정리, 추석 선물 배송 등이 포함됐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야당은 "권력을 사적으로 이용한 모습"이라 비판했고, 민주당은 해당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특히 2021년 추석 당시, 이재명 측 공무원들이 친인척에게 선물을 배송하고 제수용품을 준비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었습니다. 제보자 A씨는 "부당한 일을 알리기 위해 제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수행비서 배소현
경기도 5급 공무원 배소현이 김혜경의 개인 심부름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녹취록에서 "이재명·김혜경을 모시는 마음"이라는 발언도 나왔습니다. 퇴직 후에도 이재명의 개인 물품을 처리한 사실이 드러나 더욱 논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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