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민재 선수는 뮌헨에서 주전 자리를 잃고 있습니다. 투헬 감독이 새로 영입한 에릭 다이어를 선발로 꾸준히 기용하면서 김민재는 최근 3경기 연속 벤치를 지키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김민재가 유럽 진출 후 처음 겪는 일로, 많은 축구 팬들이 의아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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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헬 다이어
투헬 감독이 다이어를 계속 선발로 내보내는 이유는 다이어와 마티아스 데 리흐트의 조합이 팀에 잘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투헬 감독은 다이어가 명확한 플레이와 원활한 소통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높이 평가했습니다. 반면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의 능력은 인정하면서도 현재 중앙 수비 조합을 바꿀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핵심 선수들의 이적설도 불거져
이와 더불어 뮌헨의 다른 핵심 선수들도 이적설에 휩싸여 있습니다. 키미히는 투헬 감독 및 코치와의 불화로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것으로 보입니다. 알폰소 데이비스 또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졌습니다.
김민재 맨유 이적 가능성
이런 상황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 매체 '스트레티뉴스'는 "맨유는 김민재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며 "맨유가 김민재에게 손을 뻗을 때가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로 김민재는 최근 인터뷰에서 "현재 생각이 많다. 그래도 지금까지 뮌헨에서 많이 뛰긴 했지만 뮌헨엔 좋은 선수들이 워낙 많다. 내가 뛰지 못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영국 매체들의 의견
영국 매체 '풋볼 트랜스퍼스'는 "김민재는 뮌헨에서 자신의 역할에 만족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투헬 감독의 스타일은 김민재를 더욱 악화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김민재는 정기적으로 뛰고 싶어 할 것이며 그렇기에 다가오는 여름 뮌헨을 떠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마무리
결론적으로 김민재는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투헬 감독의 선택 때문에 벤치를 지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정기적인 출전을 원하는 김민재가 다른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주목됩니다. 우리나라 축구 스타 김민재의 향후 행보가 주목되는 대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