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주는 5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최근작 '원더풀 월드'에서 모성애 연기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김남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실제 두 자녀의 엄마인 그가 발휘한 열연은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한껏 높인 김남주 나이 프로필 남편 자녀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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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김남주는 1994년 SBS 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지만, 초기에는 그저 그런 말단 배우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출연작품마다 단역부터 조연을 거쳐 주연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점점 스타 반열에 올랐죠.
특히 2000년대 초반부터 불거지기 시작한 이른바 '김남주 신드롬'은 그야말로 대박이었습니다. '도시남녀', '모델', '승부사' 등 그가 주연한 드라마들이 연이어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것이죠.
6년 공백 김남주
하지만 2012년 KBS2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후 6년여 동안 안방극장에서 모습을 감췄습니다. 이 기간 동안 영화 '미쓰백' 등 단편적인 활동만 있었을 뿐 휴식기를 가졌던 셈이죠.
당시 그의 나이가 40대 중반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많은 이들이 김남주의 은퇴설까지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JTBC 드라마 '미스티'로 복귀한 그는 6년만의 안방극장 컴백을 통해 이런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습니다.
김남주 연기
그리고 올해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 김남주는 한 모자의 절대적 모성애를 보여주며 다시 한 번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리더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안방극장을 평정한 그의 활약상을 팬들은 체감했을 것입니다.
시청자 반응도 "김남주 씨의 잔잔한 연기 너무 좋다", "배우로서 클래스가 다르다" 등 호평 일색이었죠.
김남주 자녀
배우 김남주가 '원더풀 월드'에서 이렇게 모성애 연기를 잘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실제로 그가 딸 라희(17세)와 아들 찬희(14세)의 엄마라는 사실 때문입니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내 자식들에 대한 애정은 무한대다.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존재들"이라며 자녀 사랑을 드러낸 바 있죠. 자식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가슴에 품고 있는 김남주이기에 '원더풀 월드'에서의 모성애 연기가 그토록 생동감 넘치고 설득력 있었던 것이 아닐까요?
김남주 모성애 열연
극 중 김남주 역의 은수현은 아들을 잃고 살인자로 몰리는 참혹한 상황에 놓입니다. 이에 대한 그의 모성애 연기는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한몫했죠.
실제 두 자녀를 둔 엄마의 입장에서 젖어 있는 연기력을 발휘한 김남주 배우의 열연 덕분에, 시청자들은 은수현의 고통과 절망을 고스란히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최근 김남주 배우의 활약은 대단했다고 봅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더 기대됩니다.
김남주 프로필
김남주 배우의 프로필과 가족사항을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본명: 김남주
- 생년월일: 1971년 5월 10일 (52세)
- 가족: 남편 김승우(47세, 배우), 딸 김라희(17세), 아들 김찬희(14세)
- 학력: 효명종합고등학교, 수원여자전문대학(무용학 전문학사), 경희대학교(연극영화학 학적상태 불명)
- 데뷔: 1994년 SBS 4기 공채 탤런트
- 주요 출연작: '공룡선생', '도시남녀', '모델', '승부사', '넝쿨째 굴러온 당신', '미스티', '원더풀 월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