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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험한 것 사무라이 악령 CG 아니다 4인 1역 농구선수 김병오 배우 김민준 캐스팅 비하인드

by 정보모음이이4 2024. 4. 26.

요즘 역대 한국 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작으로 꼽히는 '파묘'가 아직도 상영관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파묘' 속 주요한 악역 캐릭터인 '험한 것', 일명 '사무라이 악령'의 등장은 영화에 엄청난 재미를 더해주었죠. 그런데 이 사무라이 악령은 어떻게 만들어진 캐릭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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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배우 김민준

     

     

    사무라이 악령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 건 바로 인기 배우 김민준이었습니다.

     

    장재현 감독은 김민준의 얼굴을 보자마자 '저 사람이다!' 싶었다고 합니다. 김민준은 드라마 '다모'에서 장성백 역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이어 '프라하의 연인', '외과의사 봉달희'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왔죠.

     

    화려한 필모그래피 속에서도 사무라이 악령 역할은 그 어떤 역할과도 달랐을 겁니다!

     

    사무라이 악령 키?

    영화에서 등장한 사무라이 악령의 키가 8척(약 240cm)에 달하는 거대한 크기였는데요, 이 키를 표현하기 위해 전 농구선수 김병오 씨를 섭외했습니다!

     

    김병오 씨는 무려 220.8cm의 장신으로 국내에서 두 번째로 키가 큰 분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실제 장신을 활용해 사무라이 악령의 거대한 모습을 재현하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출연진 전원이 동원된 특수 분장

    거기에 더해 김민준, 김병오 씨는 사무라이 악령 분장을 위해 무려 5시간 이상 특수분장을 받아야 했다고 하네요^^ 악역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배우와 스태프 모두가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목소리는?

     

     

    사무라이 악령의 목소리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유명 성우 2명이 맡았다고 합니다.

     

    일본 성우 코야마 리키야와 한국 성우 최낙윤의 목소리로 완성된 악령의 음성은 묵직하면서도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내 영화의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코야마 리키야 씨는 '명탐정 코난' 시리즈의 캐릭터 '모리 코고로'의 성우로 익히 알려져 있고, 최낙윤 씨 역시 최근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서 활약한 바 있죠.

     

    마무리

    이렇게 배우와 성우, 스태프까지 총 4명이 사무라이 악령 한 캐릭터를 완성시켰습니다. 비주얼부터 음성, 움직임까지 완벽했던 악역은 관객들에게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켰을 것입니다. 영화 '파묘'의 성공 비결 중 하나는 바로 이렇게 실감 나는 캐릭터 구현에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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